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력: 올리콘 발저스가 항공 우주 분야의 항균 및 항바이러스성 코팅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함께 합니다.

한 곳에 많은 사람이 있을수록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 표면이 오염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는 항공기 부품에 널리 사용되는 플라스틱 표면에서 오랜 시간 생존할 수 있으며, 소독제를 사용한 정기적인 청소도 그 효과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각기 다른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얼마나 오래 생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카드보드나 금속에 비해 플라스틱에서 바이러스가 더 오래(최대 3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항공기의 무게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며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항공기에는 많은 플라스틱 부품이 사용됩니다. 때문에 이는 항공우주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일 것입니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는 특정 코팅에 항균 및 항바이러스 특성을 부여하는 것이 있습니다. 박테리아의 경우, 항균 물질을 점진적으로 방출 하지만 수명이 제한된 코팅, 박테리아의 침착을 방지하고 증식을 제한하는 정균 코팅, 마지막으로 접촉을 통해 박테리아를 죽이는 살균 코팅 등 세 가지 접근법이 이미 테스트되었습니다. 따라서 선반, 기내 수화물 보관함 등과 같이 승객이 자주 만지는 플라스틱 부품에 항균 코팅을 적용하는 것이 한가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비행 중에 승객이 접촉할 수 있는 모든 표면에 대한 항균 코팅 적용을 의미합니다.”라고 IRCER(Institut de Recherche sur les Céramiques) 연구소의 CNRS/HDR 연구 책임자이자 올리콘 발저스가 참여하는 국제 연구 프로그램인 RELIANT를 이끌고 있는 Alain Denoirjeand는 설명합니다.

RELIANT프로젝트(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플라스틱 표면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금속 코팅 연구)는 항공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바이러스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내구성 있는 항균 및 항바이러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CNRS(the French National Centre for Scientific Research)와 Limoges 대학, 항공 우주 방위 분야의 주요 기업 중 하나인Safran과 재료, 장비 및 표면을 엔지니어링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그룹인 올리콘이 함께 설립한 공동 연구 실험실인 “PROTHEIS”에서 수년에 걸쳐 수행되고 있는 학제간 프로젝트입니다. RELIANT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Limoges 대학 및 대학 병원의 P3 보안 연구소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생물학적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 입니다.

코팅이 개발되고, 연구소에서 성공적으로 검증이 된 이후에는 자동차 산업, 의료 산업, 플라스틱 및 식품 산업을 포함하여 올리콘 발저스가 운영하는 많은 다른 산업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올리콘 프랑스 대표인 Gilles Widawski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항공 우주 산업의 고객과 파트너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인류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게 될 이 선구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추가 정보:
보도 자료: Safran, 올리콘, CNRS와 Limoges 대학교가 프랑스 남서부에 표면 처리를 위한 공동 연구소 및 공동 기술 플랫폼 구축 (2019년 6월):
https://www.oerlikon.com/en/company/media/press-releases/safran-oerlikon-cnrs-and-the-university-of-limoges-create-a-joint-research-lab-and-technology-platform-for-surface-treatment-in-southwest-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