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저스, 리히텐슈타인, 2019년 5월 16일 – 표면 처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인 올리콘 발저스가 지난 5월 7일 독일 비징엔(Bisingen)에 새로운 역량 센터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수천 평방미터 부지에 구축되는 신규 역량센터는 올해 연말까지의 개관을 목표로 하며, 자동차 산업을 위한 플라스틱 부품들을 지속가능한 ePD 기술을 활용하여 크롬과 유사한 효과를 내도록 금속화 합니다. 비징엔 역량 센터에서 1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이를 통해 올리콘 발저스는 자동차 산업에서 증가되는 수요와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것입니다.
공식 기공식 중, 신규 역량 센터의 콘크리트 슬래브 끝에 타임캡슐을 설치하는 Bisingen 시장과 프로젝트 파트너들. 왼쪽부터: Okan Akbas (Ronge Industriebau GmbH), Roman Waizenegger (Mayor of the Municipality of Bisingen), Christof Späth (Head of Business Unit ePD at Oerlikon Balzers), Torsten Martens (Property Team AG) and Stephen Kolling (Project Manager Competence Centre Bisingen at Oerlikon Balzers).
고광택/무광택의 금속 표면이나 크롬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고급 구성품의 사용이 자동차 내/외장 부품이나 가전 제품에서 점점 더 증가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디자인의 미적 요소 강화와 제품의 성능 및 가치 향상에 있습니다. 올리콘 발저스의 ePD 테크놀로지는 플라스틱 부품의 하이엔드 금속화를 위한 혁신적인 코팅 방법이자, 크롬(VI)과 같이 건강에 유해한 갈바닉 방법에 대한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유럽 화학 물질 규정(REACH)을 준수합니다. 대량 생산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완전 통합 자동 코팅 시스템인 INUBIA I6 및 I15는 유해 물질 없이 금속화 된 부품을 생산하고, 신규 역량 센터는 모든 환경 생산 표준을 충족시킬 것입니다.
이외에도 비징엔 역량 센터는 올리콘 발저스의 전문가들이 근무하며 ePD 공정을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ePD 시스템을 실제 생산 라인에 통합하는 방법을 비롯한 관련 기술에 대한 모든 것을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설명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기존에 다른 고객센터에서 제공하던 ePD 서비스를 결합하여 다른 지역에 있는 다른 기술에 필요한 가능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올리콘 자동차부품 코팅 사업 부문 책임자인 Jochen Weyandt 는 새로운 역량 센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올리콘의 지속가능한 ePD 테크놀로지에 대한 높은 수요는 우리의 기술이 자동차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내 여러 업체들을 위한 전문 파트너로서, 올리콘의 신규 역량 센터는 완벽한 크롬 효과를 적용하여 자동차의 내/외장 부품의 디자인을 위한 선택적 추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확장된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REACH를 준수하고 크롬 표면을 구현하는 우리의 기술에 대한 수요는 자동차 업계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종류의 소비제품 산업 뿐만 아니라 위생 산업 등, ePD코팅을 적용하기에 적합한 수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